울산시가 '암모니아 벙커링 규제 자유 특구'로 지정되면서 암모니아를 연료로 쓰는 조선 산업이 활기를 띨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이 특구는 차량으로 선박에 암모니아를 공급하는 기술과 제품을 개발하고 실증하는 사업으로, 그동안은 규제에 따라 건조 중인 선박을 육상 연료공급시설로 이동시켜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사업 기간은 올해 6월부터 2027년 12월까지로 160억 원이 투입되고 기반조성과 실증 연구개발, 사업화 지원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됩니다. <br /> <br />김두겸 울산시장은 "국제에너지기구(IEA)에 따르면 2050년에는 암모니아가 전 세계 해운업 연료의 44%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"며 "이번 특구 지정을 통해 우리 울산이 세계 시장을 선점하는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오태인 (otaei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50521161103446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